[핫클릭] 中 대사관 "한국과 홍콩보안법 논의"…사실상 지지 요청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中 대사관 "한국과 홍콩보안법 논의"…사실상 지지 요청<br /><br />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빚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관련해, 한국 정부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"홍콩 보안법 진행 상황을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를 포함해 각계와 공유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은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홍콩 보안법의 정당성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이며, 이는 사실상 한국 정부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WHO "밍크→사람 전염 의심 사례 예의주시"<br /><br />최근 네덜란드에서 사람이 밍크로부터 코로나19에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, WHO가 역학 조사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WHO 관계자는 "동물과 인간 간 첫 전염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"면서도 "동물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관련 데이터를 검토하는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네덜란드 농장 2곳에서 사육되던 밍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최근 농장 인부 3명도 잇따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태안 밀입국 용의자 1명 검거…40대 중국인 남성<br /><br />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남성 1명이 지난 23일 주민 신고가 들어온 지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태안해경은 밀입국 용의자 6명 가운데 1명인 40대 중국인 남성을 전날 밤(26일) 전남 목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일행 5명과 함께 중국 산둥성 위해에서 출발해 21일 태안 앞바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A씨를 상대로 밀입국 경위와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밀입국자들과 협조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